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이달 뉴욕 등 미 주요 도시에서 개봉하는 영화 ‘웨딩 팰리스’의 크리스틴 유(사진) 감독이 영화 개봉 첫날인 27일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AMC 엠파이어 25극장에서 사인회를 갖고 관객들과 만난다.
웨딩 팰리스는 ‘올드보이’와 ‘웰컴 투 동막골’의 여주인공 강혜정과 할리웃 영화 ‘울브린’에서 주연급 배우로 출연한 브라이언 티가 각각 남녀주인공을 맡은 로맨스 코미디의 가족영화로 할리웃의 유일한 한인 2세 여성감독인 크리스틴 유감독이 제작, 감독한 작품이다. 사인회는 이날 4차례 열릴 예정이며 매회 사인회 참석 선착순 관객 50명에 영화 포스터가 증정된다.
영화 개봉을 주관한 한미문화교류재단측에 따르면 웨딩 팰리스는 우선 이날 뉴욕 맨하탄과 LA 3 곳, 하와이 2곳 등 미국 6개 도시에서 동시 개봉한 후 10월4일 뉴저지 에지워터와 필라델피아, 10월11일 뉴욕 퀸즈, 10월18일 시카고, 워싱턴 DC로 개봉이 이어진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댈러스, 애틀랜타, 보스턴, 캐나다(토론토, 뱅쿠버)까지 점차 상영관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24일 개최예정이던 VIP 영화 시사회는 유 감독의 일정 때문에 개봉일인 27일 저녁 VIP 리셉션으로 변경된다. ▲뉴욕, 뉴저지 상영관: 27일 맨하탄 AMC 엠파이어 25(234 W. 42nd St.), 10월4일 뉴저지 에지워터 멀티플렉스(339 River Rd, Edgewater), 10월11일 퀸즈 베이사이드 베이테라스 AMC 극장(211-01 26th Ave. Bayside)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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