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네임병원 “기독의료상조회 활동 적극 지원”
7일 상호협력 및 교류확대를 약속한 기독의료상조회와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관계자들.
기독의료상조회(CMM)와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KMP·부원장 최경희)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본보와 손잡고 ‘오바마 케어 크리스천 플랜 범동포 회원가입 캠페인’을 시작한 CMM은 7일 뉴저지 티넥에 위치한 홀리네임병원 KMP 사무실을 방문해 CMM의 운영원리와 일반보험과의 차이점, 오바마 케어 벌금 면제 규정 등을 설명한 뒤 병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경희 부원장은 “홀리네임병원 KMP는 이미 5~6년 전부터 CMM과 교류하고 있다”며 “CMM이 특히 오바마 케어 크리스천 플랜 자격을 얻은 만큼 환자들을 위해 CMM과의 상호협력 및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MP는 이날 경제적 어려움에 있던 CMM 회원 환자를 KMP가 보증(일종의 재정보증)해 수술을 먼저 받게 한 뒤 CMM으로부터 병원비와 수술비 등 의료비용 일체를 돌려받은 기록이 수차례 있다며 CMM 시스템과 신용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일단 홀리네임병원 KMP는 CMM 회원신청서를 병원에 비치키로 했다.
CMM 김경호 본부장과 위화조 지부장은 “CMM 오마바 케어 크리스천 플랜은 경쟁력이 매우 크다”며 “크리스천으로서 의료 보험이 없는 한인과 의료보험 플랜을 변경하고자 하는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CMM은 내년 1월1일부로 시행되는 건강보험 개혁법인 일명 ‘오바마 케어’의 크리스천 플랜으로 지정된 한인 유일의 의료비 나눔 사역단체로서 한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뉴욕 한국일보와 손잡고 회원가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CMM 신청 및 설명회 문의: 917-500-133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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