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네임병원, 16일 CMM등 8개 기관 참가
16일 ‘오바마 케어 박람회’를 여는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이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왼쪽이 최경희 부원장.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KMP·부원장 최경희)이 ‘오바마 케어 박람회’를 열고 오바마 케어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KMP ‘오바마 케어 박람회’는 이달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홀리네임병원 마리안 홀에서 열린다.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회원가입 캠페인을 전개 중인 기독의료상조회(CMM)를 비롯해 일반 보험회사인 아메리헬스 뉴저지, 헬스 리퍼블릭 인슈어런스, 정부 보험인 메디케이드(뉴저지 패밀리 케어)와 KCC 한인동포회관, KCS 한인봉사센터, 센터 포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서비스(CMS) 등 8개 기관이 벤더로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9시30분 ‘오바마 케어와 마켓플레이스’ 설명회를 시작으로 아메리헬스 뉴저지, 헬스 리퍼블릭 인슈어런스, 오바마 케어와 메디케이드(뉴저지 패밀리 케어), CMM 설명회가 30분 간격으로 정오까지 실시되며 오후 12시15분~1시까지는 전재현 공인 에이전트의 오바마 케어 상품 비교 시간으로 이어진다. 이어 오후 1~3시까지는 질의응답과 개별상담 및 신청대행으로 진행된다.
12일 기자회견을 연 최경희 KMP 부원장은 “센서스 결과 뉴욕·뉴저지 일원의 한인 25만명 가운데 서류미비자를 포함해 약 35~40%가 건강보험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오바마 케어 박람회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무보험 한인들이 건강보험이나 유사 프로그램에 가입해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벤더로 참여하는 CMM은 서류미비자의 회원가입이 가능해 건강보험 대체 프로그램이 될 수 있으며 주정부 제공 건강보험인 메디케이드(뉴저지 패밀리 케어)는 2014년 1월1일부터 서비스가 확대돼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저소득층에게 최고의 건강보험 프로그램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날 박람회 참가자들에게는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KMP는 12월7일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바마 케어 그룹 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바마 케어 신청 문의: 201-833-3399 <이진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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