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버겐카운티 내 주택거래 평균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기는 고가의 타운이 7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지역신문 등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평균 100만 달러 이상의 주택 거래가를 기록한 타운은 총 19곳으로 이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거래가를 보인 곳은 버겐카운티의 라클레이 타운으로 무려 345만 달러를 나타냈다. 이 같은 가격은 지난해 뉴저지 전체 주택거래 평균가격이 38만6,497달러보다 무려 9배가 높은 것이다.
두 번째로 높은 타운은 버겐카운티의 알파인으로 평균값은 약 28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새들리버가 172만6,987달러로 6위에 올랐으며, 잉글우드 클립스(126만6,850달러·10위)와 프랭클린 레익스(110만4,583달러·15위), 데마레스트(104만9,393달러·17위), 어퍼 새들리버(103만584달러·19위)가 그 뒤를 이었다.
버겐카운티외 다른 카운티는 총 5개 타운을 올린 먼머스 카운티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어 오션(3개), 케이프메이(2개), 모리스(1개), 에섹스(1개) 카운티 순이었다. <함지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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