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들의 칼에 의해 중상을 입고 아들은 자살하는 사건을 겪었던 크리 디즈 버지니아 주상원의원(사진)이 주의회에 출석했다. 다른 의원들보다 30분 일찍 입장한 디즈 의원은 그의 자리로 몰려와 인사와 쾌유를 건네는 동료 의원들에게 일일이 화답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얼굴에 깊이 패인 흉터가 그가 겪은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한편, 2009년 주지사 선거에서 라이벌로 각축을 벌였던 맥도넬 주지사는 사건 직후 버지니아 주의 정신질환자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반을 신설하고 3,800만 달러의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조치를 취했다. 디즈 의원 역시 이번 회기에 정신건강 프로그램 관련 법안 2개를 상정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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