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하원 출사표 모카도 김 의원 선거사무실 오픈, 본격 선거전 돌입
워드 애버뉴에 선거 사무실 오픈 올해 연방 하원의원 선거 출마로 미주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입증해 보일 도나 모카도 김 주상원의장이 25일 워드 애버뉴에 선거사무실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인 여성 최초의 연방의회 진출의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되는 도나 모카도 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 개원을 통해 연방의회 진출을 통한 하와이는 물론 워싱턴 정가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한인 2세의 선친과 미스 하와이 필리핀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김 후보는 패링턴 고교 재학 당시 치어리더로 활동했고 워싱턴 주립대를 졸업 후 라디오방송, 은행, 호텔 등에서 일하다 1982년 하와이주 40지구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후 시의원과 주상원의장에 이르기까지 선거의 여왕으로 불패 신화를 기록해 왔다.
이번에도 그 여세를 몰아 워싱턴 정가 연방하원직의 입성을 노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각계 인사들과 리 도나휴 전 경찰국장을 비롯해 민주당 중진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모카도 김 의원의 연방하원 진출을 격려하고 지지했다.
사진 왼쪽은 모카도 김의원이 선거 사무실 개원 후 캠페인 매니져와 아들과 함께 지지자들을 맞고 있다. 선거사무실 오픈에 앞서 새해 운수대통을 기원하는 용 춤을 추는 의식에서 리 도나휴 전 경철국장을 비롯 한인 지지자들이 김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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