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 노동통계국이 28일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실업률이 전달의 4.4%에서 소폭 상승한 4.5%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업률이 증가했음에도 같은 기간 지역 내 근로인구수는 4,200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직업시장 전망을 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근로인구수는 실제 직업을 가진 이들과 직업을 갖진 못했으나 현재 구직중인 이들을 합산한 수치로써 12월 취업인구수는 3,400명이 증가해 실직한 인구 850명을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실업률이 전달의 7%에서 6.7%대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와이 지역별로는 호놀룰루가 4.2%에서 3.8%, 빅 아일랜드 하와이 카운티가 6.1%에서 5.9%, 카우아이가 5.5%에서 5.1%, 그리고 마우이 카운티가 4.0%에서 4.6%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채용이 단행된 업종별로는 대다수가 관광산업에 집중됐고 건축부문도 최근 늘어난 재개발 붐에 힘입어 채용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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