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하와이 주 하원 교육분과위가 교육감의 연봉 상한선을 지금의 15만 달러에서 최고 25만 달러까지 상향조정하자는 내용의 2257호 의안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2001년 이후 억제되어온 교육감의 연봉상한선을 25만 달러까지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해당 의안은 이후 원내 노동위원회와 재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될 예정이다.
다음주 상원 교육위원회에서도 하원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공동의안의 형태로 교육감 연봉인상을 요구하는 2806호에 대한 표결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취임 3년차를 맞은 캐서린 마타요시 교육감의 연봉은 지금까지 15만 달러로 묶여 있었으나 이는 일부 공립학교의 교장 연봉 보다 낮은 수치라는 지적이다.
한편 마타요시 교육감의 근무계약은 올해 6월30일로 만료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하와이 주 부교육감은 연 11만5,000달러에서 12만 달러, 그리고 각 교육구마다 소속된 교육감의 경우 11만5,000달러에서 13만5,564달러 수준의 연봉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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