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명작 ‘쥬라기 공원’의 4탄 ‘쥬라기 월드’가 하와이의 오아후와 카우아이 섬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쥬라기 월드’의 실제 현장으로는 유일하게 하와이만이 후보지역으로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이번 작품은 오는 4월부터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주 정부의 영상물 촬영에 대한 세금공제액수를 대폭 인상해 준 사실도 일정역할을 했으나 하와이가 선정된 데에는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대 산림지대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기 때문이라며 “이 정도 규모의 정글을 촬영하려면 실제로 아마존에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하와이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산림지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은 오히려 쉬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전작 3편도 이미 하와이에서 성공적으로 촬영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하와이 영상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따르면 이번 촬영으로 지역 내에 발생할 경제적 효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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