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지난해 말 사용자 친화적인 온라인 제보센터를 새롭게 마련하고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카운티 경찰국은 11일 “온라인 제보 시스템이 도입된 지 거의 10년이 다 돼 간다”며 “하지만 지난해 12월 훨씬 새롭고 사용하기 쉬우며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마련,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국 관계자는 “온라인 제보 시스템은 각종 사고를 기록하는 가장 신속하고 편리한 시스템”이라며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업데이트된 제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제보시스템은 긴급을 요하지 않는 사건이나 사고를 위한 것으로 제보 시 제보 번호가 주어진다.
그후 경찰이 제보자와 직접 통지하거나 회신을 하게 되며, 온라인 제보 번호는 보험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제보할 수 있는 사항은 자전거 절도, 5,000달러 이하의 절도, 전화 폭력 및 위협, 무단 침입, 물건 분실, 민사상 분쟁, 뺑소니, 사유 재산 파손, 반달리즘, 수상한 사람 또는 차량 등이다.
온라인 제보 홈페이지
https://secure.coplogic.com/dors/en/filing/selectincidenttype?dynparam=139465514040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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