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검찰은 독극물 라이신의 제조 및 소지 혐의로 기소된 조지타운 대학생에 대해 보석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의자 대니얼 밀즈먼(19)은 2학년생으로 메릴랜드 베데스다 출신이다. 2012년 월터위트먼 고교 졸업생으로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 하지만 밀즈먼은 지난 수개월 동안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밀즈먼의 변호인은 용의자가 “개인 자살을 목적으로 라이신을 제조했다”며 “밀즈먼이 제조한 소량의 독극물로는 테러나 다수의 인명살상을 꽤할 수 없다”며 연방검찰의 기소내용을 반박했다. 이와같은 변호인 측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연방검찰은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독극물 제조, 소지 혐의에는 무관용 원칙을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용의자는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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