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업주들이 지난 23일 인랜드 중국인 상공회의소를 창립하고 중국 투자를 유치하고 직업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인랜드 중국인 상공회의소는 우선 창립 첫 해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사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후 인근 지역 지방정부들과 연계해 각종 퍼밋을 위한 지원정책을 펴고 시정부에 지역 업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인랜드 중국인 상공회의소는 ‘아바쿠스 매니지먼트 그룹’의 달리 리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유롱 국제부동산’ 그룹 대표인 리처드 장이 디렉터로 일을 하게 된다.
달리 리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지역 커뮤니티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공인들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중국에서 새로운 투자가들을 유치하고 미-중국간 무역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리 회장은 지난 1984년 미국으로 이민왔으며 지난 1997년 리버사이드 지역으로 이주한 중국인 1세 사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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