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와 볼티모어가 전국 20대 대도시중 1인당 빚이 많은 도시로 각각 3위와 5위로 조사됐다.
크레딧정보 회사 ‘익스페리안’은 전국20대 대도시의 1인당 평균 빚과 크레딧 점수를 지난 29일 발표했다. 1인당 빚이 가장 적은 도시는 디트로이트로 액수는 2만3,604달러였으며 빚이 가장 많은 도시는 달라스로 1인당 2만8,240달러로 조사됐다. 워싱턴 DC는 2만7,668달러로 3위, 볼티모어는 2만7,267달러로 5위에 올랐다.
디트로이트는 이들 대도시 중 유일하게 2년전에 비해 빚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0년 대비 7.1% 빚 액수가 감소했다.
크레딧 점수는 미네소타의 미네아폴리스가 1인당 평균 702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위는 보스턴으로 694점을 기록했으며 워싱턴 DC는 674점으로 7위를 볼티모어는 662로 1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크레딧 기록을 기준으로 조사됐으며 전국 평균 빚은 2만5,927달러, 전국 평균 크레딧은 665달러였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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