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5,000명 이상의 DC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정신건강과 관련해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못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조사 기관에 따르면 심지어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한 치료를 찾을 때도 복잡하고 부적당한 소셜 서비스 시스템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시기가 늦어지거나 제대로 된 서비스를 못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큰 문제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부족하다는 것.
서비스 업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이런 이유로 인해 서비스 받는 시간이 많이 늦어진다는 것.
전국 추정치에 따르면 DC에는 최소 5,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정신치료가 필요하나 치료를 못 받고 있다.
내셔널 연구에 따르면 정신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낙오되기 쉬우며 범죄에 가담될 확률이 높다. 또한 자살할 가능성도 많다.
DC 보건당국은 “우리의 목표는 정신치료가 필요한 모든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법에 따르면 메디케이드를 받는 학생들은 모두 정신건강 검진을 받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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