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LA 동부인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실업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 노동개발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지난 4월 실업률은 8.3%로 지난해 4월 9.7%보다 낮아졌다.
‘비컨 이코노믹스’의 요르단 리벤 디렉터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경제가 크게 좋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회복의 효과가 산업전반에 확산되면서 점차 회복의 속도를 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지역에 비농업관련 직업이 2만9,600여개의 직업이 창출됐으며 취업률이 2.4% 인상됐다. 농업 관련 업종 역시 6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운송과 매매 관련 업종이 8,000여개, 소매업이 4,400여개의 직종을 새로 만들어졌다. 그 외 서비스 업종이 6,400여개, 교육과 의료관련 업종이 5,200여개, 전문 비즈니스 직종이 4,700여개 늘어났다. 건설업은 3,500개 이상, 제조업은 1,200여개가 늘어났다.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이번 실업률은 지난 2008년 7월 실업률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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