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북녘 땅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배고픔과 영양 실조에 허덕이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읍시다.’7일 몽고메리교회에서 열린 ‘카메라타 합창단과 함께 하는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카메라타 합창단과 어린이 중창단 외에도 몽고메리교회 앙상블, 나다나엘 중창단(남성), 필로스 중창단(여성) 및 KCM 선교 무용단 등 필라 지역에 널리 알려진 여러 음악단체들이 연주, 합창 등 수준 높음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크로스선교회 필라델피아 본부 이사장 최해근 목사는 “가난하고 지친 북한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아름다운 모임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며 “굶주린 북녘 땅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배고픔과 영양 실조에 허덕이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으자” 고 당부했다.
이건상 본부장은 “크로스선교회는 북한 현지를 직접 방문해 기아 치료제를 비롯 약품 생산을 감독하고 분배 상황 및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재정 투명성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하루에 1달러 분의 영양죽을 먹지 못해 죄 없이 죽어가는 북한의 아이들을 위해 우리 모두의 온정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자선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공급되는 결핵약과 기아 치료제의 원료 구입 및 진료를 위해 사용된다.
크로스 선교회는 1997년 북한 지역 의료 선교를 위해 SAM 복지재단으로 창립된 뒤 2012년 현 크로스 선교회로 개칭했으며 지난 17년 동안 북한의 어린이와 여성 등을 대상으로 결핵약 및 기아치료제 공급, 의료 진료, 의약품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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