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윌리엄 장 포함
한인 학생이 포함된 버지니아 페어팩스 고등학교 로봇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역 언론인 커넥션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윌리엄 장군을 포함해 6명으로 구성된 페어팩스 고등학교 로봇팀은 지난 14일 플로리다주 포트 월턴 비치의 에메랄드 코스트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제6회 미니 어번 챌린지’ 전국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미 공군 연구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페어팩스 고교팀은 전국 5개 광역 지역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다른 팀과 맞붙어 직접 설계해 만든 자동 운행 로봇 카를 선보여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상을 받았다.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점수는 프리젠테이션 30%, 실제 시범 70%로 구성돼 있다.
시범은 45분내에 로봇 카를 프로그래밍해 운전을 시작, 광 센서를 이용해 주어진 구간까지 7번의 정지와 출발, 차선과 교통 신호 준수, 보행자와의 충돌 회피, 지정된 공간에 주차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로봇 카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