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 20개 갖춘 2층 건물…9월25일 개원식 예정
시애틀지역 무보험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국제 커뮤니티보건소(ICHS)의 쇼어라인 진료소가 오는 9월 문을 연다.
ICHS는 “지난 9월 시작한 쇼어라인 클리닉의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당초 계획 대로 9월 중 문을 열기로 했다”며 “9월25일 오후 5시30분 공식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쇼어라인의 오로라 Ave. 165가에 위치한 ICHS 쇼어라인 클리닉은 연면적 4만 평방피트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다. 이곳에는 20개의 진료실과 10개의 치과 치료의자, 약국, 연구실은 물론 커뮤니티 홀과 건강교육을 위한 교실 등도 갖추고 있다. 총 공사비가 1,700만 달러 정도 소요된 이 건물에는 8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파킹장도 갖추게 된다.
ICHS는 “소수민족계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쇼어라인에서 ICHS 클리닉은 최초의 공공 보건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쇼어라인 시민이 아닌 주변 도시의 한인들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ICHS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벨뷰 NE 140가와 10가에 연면적 6,500평방피트 규모의 벨뷰 클리닉을 개설, 현재 본격적으로 진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중국계를 중심으로 35년전 설립된 ICHS는 시애틀 차이나타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벨뷰와 쇼어라인을 포함해 모두 5개의 지역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인사회를 위해 한인 김지원씨를 고용, 한국어로 예약 등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한국어 안내: (206)788-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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