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타코마 경찰서장이 대형 가구체인 ‘아이키아’(IKEA)를 방문중 봉변을 당해 화제다. 앨런 골드버그 시장(사진)은 독립기념일인 4일 오후, 경찰제복을 입은 채로 딸과 함께 칼리지 파크에 위치한 아이키아 매장을 방문했다. 골드버그 서장은 아이키아 측 경비원으로부터 “차고 있는 권총을 차에 놓고 오라”는 요구를 들었다. 서장은 자신의 신분을 밝혔으나 경비원은 아이키아 본사의 방침이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고. 앨런 골드버그 서장은 “제복을 입은 상태에서는 빈 총대를 맬 수 없다”며 “주차장에 돌아가 권총을 놓고 돌아올 수는 없다”며 실랑이를 벌이다 격앙된 채 매장을 떠났다. 이같은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은 ‘아이키아’측은 “경찰 관계자들이 매장내에서 총기를 휴대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이같은 오해가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직원들에 대해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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