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이혼 수속을 밟고 있던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30대 남성이 처갓집에 폭발물을 설치해 이를 폭파시킨 혐의로 체포됐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마크 커셀(36)은 지난 13일 새벽2시경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있는 처갓집을 찾아가 대문과 차고에 폭발물을 설치해 폭파하고 강제로 집에 들어가려 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장인은 “뭔가 큰 소리가 나 일어나보니 대문과 차고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집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고 사위인 커셀이 억지로 문을 열고 들어오려다 나를 보고 달아났다”며 “이번 폭발로 큰 손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용의자 수배 소식을 접한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13 새벽 레이슨브워스 로드에 위치한 커셀의 자택에 폭발물 처리반 등 무장 경찰을 긴급 출동시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그의 집에 있는 폭파 장치 등을 샅샅이 수색했다. 용의자 커셀은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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