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부동산투자회사가 2억 7,100만 달러에 매입
킹 카운티 유나이티드 웨이에 1,500만달러 기부
시애틀 다운타운의 대표적 상가건물인 ‘퍼시픽 플레이스 몰’이 2억 7,100만 달러에 팔렸다.
한때 한인운영 일식 뷔페 체인인 ‘토다이’가 입점했던 퍼시픽 플레이스 빌딩은 현재 90%가 임대 된 상태로 지난 1월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온 후 5개월만에 워싱턴 D.C. 소재 상업용 부동산투자사인 ‘매디슨 마퀘트’에 매각됐다.
매디슨 마퀘트는 시애틀에 이미 캐피털 힐의 브로드웨이 마켓, 벨뷰 갤러리아 및 레이크 포리스트 파크의 타운센터 등 3개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사콰 커몬스, 린우드 센터, 웨스트 시애틀의 웨스트우드 빌리지 등을 임대 또는 관리 운영하고 있다.
파인 St.-올리브 웨이-6가-7가 블록을 점유하고 있는 이 건물은 총 33만5,000 평방피트 규모의 다운타운 노른자위로 널리 알려져 있어 매매가격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견돼 왔다.
빌딩에는 반스 & 노블, AMC 영화관, 티파니&CO, 바니스 뉴욕 등 유명 매장이 영업을 하고 있다.
한편 퍼시픽 플레이스 몰의 매각 대금 가운데 약 1억4,500만 달러는 자선기관인 유나이티드 웨이의 킹 카운티 지부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 빌딩은 하워드 슐츠, 존 맥카우 등 시애틀 지역의 거부들이 50%에 해당하는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들은 올해 초 매각 대금의 일부를 빌딩 주인인 파인 스트리트 개발의 맷 그리핀 공동대표가 후원회장으로 있는 유나이티드 웨이에 기부하기로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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