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걱정을 토로하는 한인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은퇴 이후 살아가야 할 30여 년의 세월을 걱정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은퇴한 어르신들의 대화 속에는 항상 공통적인 단어가 대두된다. 미국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정책 가운데 가장 훌륭한 정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소셜 스큐리티 제도’가 그것이다. 마치 돌아온 효자 같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

살아가는 동안 확실하게 보장되는 연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물론 각자의 처지가 달라 매월 지급연금의 액수가 달라 아쉬움을 가지는 경우도 있으나 지금처럼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소셜 스큐리티 연금만한 보장성 수입원이 쉽지 않다.

은퇴자금을 관리해주는 조신천 보험재정(640 W. California Ave Suite 210, Sunnyvale, CA 94086)의 조신천 자산관리 전문가는 이와 관련 "사람들의 수명이 길어지고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시대에 소셜 스큐리티 제도만 믿고 있을 수는 없다"면서 "소셜연금만으로는 부족하기에 이에 준하는 은퇴플랜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불확실성 시대를 살아가는 대처방안"이라고 강조한다.

조 자산관리 전문가는 "이미 은퇴를 했거나 곧 은퇴하려고 하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많든 적든 간에 가지고 있는 은퇴자금을 이용, 마치 소셜 시큐리티 연금처럼 평생 끊어지지 않고 계속되는 인컴이 보장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자산관리 전문가는 "한인들의 이민역사가 길어지면서 오랜 직장생활 마감 후 모아두었던 401K나 TSP Plan등 직장을 통한 은퇴자금을 가지고 은퇴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자금을 이용, 평생보장형 연금플랜을 통해 은퇴생활을 보장하는 인컴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런 분들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은 은퇴자금 운영에 있어서 첫째도 개런티, 둘째도 개런티, 셋째도 개런티"라면서 "조금이라도 우연이나 돌발적인 사태로 인한 변수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개런티의 중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는 "20여 년간 은퇴연금분야에서 일하는 동안 발생한 지난 2000년도의 닷컴 버블 사태나 그 이듬해에 일어난 911테러사건, 그리고 2008년도의 금융위기사태로 인한 증권시장의 대폭적인 침체사태 때에도 수많은 고객들의 은퇴자산을 한 푼도 손해보지 않고 지킬 수 있었다"면서 "이는 철통 같은 원금보장을 약속해주는 지수형 연금플랜 덕분"이라고 밝혔다.

조 자산관리 전문가는 "특히 불입금의 10%에 해당하는 즉석 보너스를 더해주고 다시금 매년 6.75%의 높은 비율로 증식해주는 플랜이 있다"면서 "예컨대 10만 불을 예치하면 어카운트 밸류가 11만 불부터 시작되고 이 자금을 가지고 연금수령을 시작할 때까지 매년 6.75%의 파격적인 이자율로 증액시켰다가 본인의 평균수명을 고려해서 일년에 수령액이 정해지고 이 금액은 몇 년을 더 살든 평생 끊어지지 않는 평생연금으로 보장되는 플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신천 자산관리 전문가는 지난 수년간 각종 언론을 통해 은퇴준비에 대해 많이 알려주었으며 최근에는 매주 화요일 아침 7시45분 AM1120 한미라디오를 통해 은퇴준비를 위한 재정교실 강의를 하고 있다. 모든 개별적 상담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조신천 보험재정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문의:(408)744-6377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