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부터 리버모어 막스 베어 파크에서
2014년 세계리틀야구 인터메디아트 월드 시리즈 (만 13세이하. Intermediate World Series) 대회가 오는 29일(화)부터 8월 4일(월)까지 리버모어 막스 베어(Max Bear) 파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리버모어에서 개최되는 윌드 시리즈에는 2014 세계 리틀 야구 아시아 태평양지역 예선대회 13세 이하 디비전(인터메디아트 50/70)에서 사상 최초로 우승한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이 출전하여 세계정상의 자리를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2014 세계 리틀야구 아시아 태평양지역대회는 지난 6월29일부터 7월 5일까지 필리핀의 클락 미모사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렸는데 12세 이하(리틀 메이저부)와 아울러 13세 이하 (인터메이디아트 50/70) 두 팀이 동반 우승하여 29년 만에 2014 세계 리틀야구 월드 시리즈에 나란히 출전하게 됐다.
오는 29일 시작되는 2014 인터메디아트(50/70) 월드 시리즈에는 국제지역 챔피언 5팀, 미주지역 챔피언 6팀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날 오전9시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8월 4일(월) 오후4시 챔피언 쉽 경기가 열리게 되는데 결승전 경기는 ESPN2 중계 방송을 할 예정으로 있다.
리버모어 개최 월드 시리즈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은 한국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을 비롯 선수(13명), 코칭 스텝과 임원 등 18명은 오는 27일(일) 오전11시 25분 UA892편으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한국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은 “월드 시리즈에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 원동력은 체계적인 대표팀 선발 및 운영과 국제교류전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갖추게 된 숨은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이번 시리즈에 많은 동포와 단체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날짜 별 경기 팀 등 자세한 내용은 월드 시리즈 웹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세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경기장 입장료는 받지 않으며 선착순으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세계 리틀야구 월드 시리즈 장소: Max Baer Park in Livemore.CA
월드시리즈 웹사이트 : www.intermediateworldseries.org/
<손수락 기자>
한국 리틀야구 13세 이하 대표팀이 지난 5일(현지시간) 필리핀 클락시 미모사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14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대회 결승전에서 전년도 우승팀 일본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후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는 선수들 모습.
<사진 한국리틀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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