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인 CEB 본부가 알링턴 카운티에 1억 5,000만달러를 투자한다.
버지니아주와 로컬 관계자는 21일 CEB가 새로운 본부를 찾기 위해 몇 개주를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새본부를 라슬린에 두기위해 1억4,97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CEB 빌딩은 2018년 완공될 예정이며 CEB 타워로 명명된다.
버지니아주 정부는 이번 계약과 관련해 950만달러의 그랜트를 승인했다.
알링턴 카운티는 하부구조 개선을 위해 450만달러를 제공한다.
수잔 클라크 버지니아 경제개발 파트너십 대변인은 새로 생기는 일자리의 평균연봉은 12만2,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CEB는 현재 알링턴에 1,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번에 본부가 이전됨으로 인해 직원수가 800명이 더 늘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6년 전 워싱턴 DC에서 라슬린으로 이사했다.
테리 맥컬리프 주지사는 “버지니아는 2008년부터 CEB의 본부로 역할을 해왔다”면서 CEB의 이번 결정에 기대를 표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