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연방하원 제5선거구 본선거에 출마한 한인 로이 조(조동휘•민주•33•사진) 후보를 후원하기 위한 기금모금 행사가 오늘(24일) 샌프란시스코 피어 39 인근 ‘스위스 루이스 이탈리안’ 식당(Swiss Louis Italian Restaurant)에서 열린다.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 후보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90% 이상의 표차이로 현직을 누르고 본 선거에 진출했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자료에 따르면 조 후보는 지난달 30일까지 총 64만6,791달러를 모았다. 이 가운데 올해 4~6월 3개월(2분기)간 모은 선거 후원금은 총 17만5,452달러다.
상대인 현역 스캇 가렛(공화) 후보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156만2,576달러의 선거후원금을 모아 조 후보를 2.4배 앞질렀다.
이번 SF 기금모금 행사에는 Friend(500달러), Supporter(1,000달러), Co-Host(2,600달러), 리더쉽(5,200달러, 커플)까지 후원 가능하다.
▲일시: 7월24일(목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Swiss Louis( Pier 39 Concourse #204., SF)
▲예약: (415)572-0523(앤젤라 정), hagen@towertours.com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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