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한인회 총연 서남부 연합회
▶ 오는 2일, 새크라멘토서 취임식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서남부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8월 2일(토) 오후 7시 새크라멘토 랜초코도바에 위치한 메리엇 호텔에서 열린다.
제 9대 국승구 회장이 이임하고, 박승걸 회장이 제 10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해 미주류 사회에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서남부 연합회는 하와이를 포함한 서남부 8개주 36개 지역 한인회의 전, 현직 한인회장이 소속된 연합회다. 박승걸 신임회장은 제 21대 한인회장과 새크라멘토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을 역임 해 왔으며, 미주 총연 서남부 연합회 이사장으로 지난 2년간 역임해 왔다.
박승걸 회장은 “미주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시키는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면서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다양한 소통으로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에 중점을 둔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제21차 서남부 연합회 정기총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일(금)오후 5시 박승걸 회장 자택에서 환영만찬을, 2일(토) 오후 7시에 이 취임식이 열린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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