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한미과학기술산업학술대회’ 9일 폐막식
▶ 천여개 논문*발표회등*** 교류위한 커뮤니티 형성
한미 과학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상생을 도모한 ‘2014 한미과학기술산업학술대회’(UKC 2014, 대회장 안국준)가 9일 폐막했다.
벌링게임 하얏트 호텔에서 2박3일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베이지역을 포함한 미 전역과 한국의 과학자 1,5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기간동안 기초과학의 중요성과 신기술 연구분야에 관한 분석 및 전망, 창조경제포의 효율적 실행 모색 등 총 12개의 심포지엄을 통해 480번의 프리젠테이션과 500여개의 포스터 발표자료등을 포함, 1100건이 넘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청년전문가포럼’(YGPF)을 통해 차세대 과학기술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이 소통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계기를 다졌다.
YGPF에 참가한 박요셉(27, 오하이오 주립대 수학과)씨는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UKC2014에 참가해 학부시절부터 연구해 온 자료를 발표했다”며 “앞으로의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인재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폐막식에서는우수한 성과를 올린 과학기술자 및 학생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총회장 안국준) 지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LG그룹, 한민족 과학기술자 네트워크에게는 후원기업 감사패 가 전달됐으며 과학, 기술, 의학전공 대학원생 21명에게 각각 1,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고 공헌상 : 박상대 박사▲창출기업상 : 택원(TeK One) ▲KSEA우수 지부상: 조지아지부▲KSEA우수지부 회장상: 심정섭 뉴욕지부 전회장▲차세대리더상: 신인우▲사회봉사상: 양근향 박사
<김동연 기자>
9일 벌링게임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4 한미과학기술산업학술대회(UKC) 폐막식에서 행사 담당자들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SF한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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