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C 교회 협의회 주최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
▶ 한인침례교회 장년부*일반부 우승 휩쓸어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 교회 협의회(회장 박춘배 목사)는 지난 9일(토) 오전 8시 랜초코도바 헤겐 커뮤니티 공원에서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를 개최하고, 교회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 장년부 우승은 한인 침례교회, 준우승 한인장로교회, 3등 수도장로교회, 일반부 우승은 한인 침례교회, 준우승 좋은 연합감리교회, 3등 수도장로교회, 응원상은 좋은 연합감리교회에게 돌아갔다.
교회 협의회 체육분과(담당 이철훈 목사)에서 주관한 이날 배구대회는 장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한인 침례교회, 한인 장로교회, 수도장로교회, 좋은 연합 감리교회, 중앙장로교회, 한빛 장로교회 등이 참가 해 열띤 경기와 응원전을 펼쳤다.
100 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 였지만, 경기참가자들은 오후 까지 이어진 경기를 시종일관 침착하게 진행 하며, 성숙된 성도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날 경기를 주관한 시온장로교회 김문식 장로는 “매년 열리는 배구대회가 점점 더 열정과 화합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모습이다”라고 말하며, “무사히 배구대회를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참가한 교회들의 성숙된 모습에 새크라멘토 지역이 더욱 화합되고 부흥의 열기가 피어오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 주최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에서 장년부, 일반부 우승을 휩쓴 한인침례교회(사진 왼쪽) 배구팀이 상대팀과 열띤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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