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2014 한국영화의 밤’ 다섯번째 시리즈로 ‘한국 블록버스터의 큰 바람’을 기획하고 그 두 번째 영화로 지난달 본국에서 개봉한 최신작으로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등이 주연한 이석훈 감독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THE PIRATES)’을 이달 23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이 영화는 실제로 조선 건국 초기에 고려의 국새를 명나라에 반납한 후 새 국새를 받지 못해 1403년까지 근 10년 간 국새가 없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다. ‘2014 한국영화의 밤’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람은 선착순이다.
▲상영 장소: 54 Varick St., NYC ▲문의: 212-759-9550(문화원 교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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