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즈마, 아시안 문화축제 내달 11일 메트뮤지엄
롱아일랜드컨서버토리(LIC·학장 김민선) 및 리즈마 재단이 아메리카나 맨하셋 몰과 공동으로 내달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아시안 문화축제(Celebration of Asian Cultur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각나라의 춤과 음악, 예술을 선보이며 아시안 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김민선 학장은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비롯한 아시안 문화를 알리려고 롱아일랜드의 유명 샤핑몰인 아메리카나 맨하셋 몰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10월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메트 뮤지엄 그레이스 레이니 로저스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되는 축제에는 한국문화를 대표해 한국 전통무용과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엘리자베스 우(한국명 예주)가 출연한다,
독일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자란 엘리자베스 우는 9세 때 맨하탄 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해 16세 때인 2004년 카네기홀에서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얼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스’를 세계 최연소 나이로 완주해 주목을 받고 나서 현재 뉴욕을 비롯한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리즈마 콩쿠르 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그는 현재 맨하탄 음대 재학시절 친구와 함께 결성한 ‘지휘자 없이 연주하는 현악 앙상블’인 쉐터드 글래스 앙상블을 이끌고 있다. <김소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