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기간에 가장 중요한 포럼인 만큼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관을 당부 드립니다.”
아시아인 처음으로 브레아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마이클 김 후보(도시개발위원회 위원, 브레아-안성자매도시협회 회장)가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브레아 시청 시의회실(1 Civic Center Circle)에서 개최되는 후보 포럼에 참석해 시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마이클 김 선거운동본부의 낸시 리 매니저는 “지난 두 번의 포럼에서 일부 주민들이 브레아가 아직도 백인 중심의 커뮤니티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한인들이 포럼에 많이 참석해 주는 것만으로도 이런 시각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낸시 리 매니저는 또 “앞으로 두 번의 포럼이 더 남았지만 이번 포럼이 지역 방송에 방영될 정도로 가장 비중 있는 것”이라며 “브레아 주민이 아니거나 유권자가 아니더라도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김 후보는 주정부 예산삭감으로 인한 균형 있는 예산 재편성과 예산에 따른 경찰국과 소방국 운영방안, 교육구와의 협의를 통한 상생정책, 주택과 상가들의 균형 있는 개발을 통한 발전방안 등을 가장 현실적으로 제안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럼은 브레아 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여성유권자협회가 주관한다. 문의 (714)222-9955한편 한인 인구와 상권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부에나팍시는 오는 7일 오후 6시30분부터 부에나팍시 시의회실(6650 Beach Blvd.)에서 북부OC 여성유권자협회 주관으로 시의원 후보 포럼을 개최한다. 각 후보들로부터 정책에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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