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윈도우 뉴욕 컨퍼런스’ 가 지난 10일~16일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1천여 명의 세계 각국의 어린이 사역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최고의 사역을 향하여’의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는 피트 리차드슨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요나스 사와도고 목사의 개회기도 후에 김남수 목사와 ‘4/14 윈도우’의 공동창시자인 루이스 부시 목사가 환영사를 했으며 A/G 교단 총회장 조지 우드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남수 목사의 광고에 이어 찰스 고팔 찬드란 목사가 폐회기도를 맡았다.

참가자들은 주제강의, 주제토론과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과 컨퍼런스 기간 중 5회 열린 ‘히즈 라이프’ 공연을 관람하고 프라미스교회의 무료 토요 프로그램인 파워하우스 사역을 견학했다. 파워하우스는 플러싱 등 인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미술.태권도 등을 가르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한편 ‘4/14 윈도우’는 4세부터 14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면 그만큼 쉽고 빠르게 전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10/40 윈도우’의 창시자인 루이스 부시 목사와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가 손잡고 시작한 운동이다. 그동안 프라미스교회에서 2회, 싱가폴, 방콕에서 각각 1회 개최됐다.

5회 째 열린 뉴욕 컨퍼런스에는 세계 89개국의 어린이 사역자 1107여명이 참가했고 지역별로는 아프리칸 204명 아시안 274명, 라틴 아메리카 382명, 유럽 44명, 북아메리칸 82명, 호주인 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