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 OC지부 25일 웍샵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 OC지부 25일 웍샵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 OC지부의 전재은(가운데) 회장, 제니 이(왼쪽) 고문, 김복순 고문이 한인 여성 사업가들을 위한 웍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의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인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웍’ OC 지부(회장 전재은ㆍ코윈ㆍKOWIN)는 오는 25일(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라팔마 커뮤니티 센터(7821 Walker St.)에서 한인 여성 사업가들을 위한 웍샵을 갖는다.
‘코윈’ OC 지부에서 처음으로 마련하는 이번 웍샵은 ▲박기홍(천하보험 대표)-사업가의 리더십과 경영 방법 ▲최운화(유니티뱅크 은행장)-현재의 비즈니스 트렌드와 은행융자 ▲이귀영(변호사)-소수민족 기업가들에게 제공되는 정부의 각종 혜택 ▲존 이(남가주 에디슨 전기회사)-비즈니스 운영 때 전기 절약 등의 내용들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전재은 회장은 “이번 웍샵은 한인 여성들이 함께 모여서 네트웍을 구성하고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주는 행사이다”며 “현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나와서 강의를 하는 만큼 한인 비즈니스 우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강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회장은 또 “한국 음식을 알리는 행사, 한인 여고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이어서 코윈에서 여성 사업가들을 위해서 처음 마련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한인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고 등록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호응을 얻으면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니 이 고문은 “이번 행사는 한인 여성 사업가들에게 정보 제공과 네트웍 구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코윈의 활동사항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웍샵이 코윈을 보다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윈 OC 지부는 ▲한민족 여성으로 민족적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한 자아상을 키워가며 지도자적 자세로 당당히 살아가고 ▲한민족임과 동시에 거주하는 세계 여러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며 그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세계인이 되고 ▲각자의 개성과 환경을 이해하며 가진 재능과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고 ▲네트웍을 소중히 여기며 회원 간의 우애증진과 상호교류, 이익창출과 미래번영 도모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웍’ OC 지부가 마련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20달러이다. 예약은 info@kowinoc.com, (714)576-2005, (323)800-5000으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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