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에 대형 월마트가 4번째 들어선다.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페어팩스에 본사가 있는 피터슨 건설사는 리스버그 이그제큐티브 공항과 덜레스 그린웨이 사이의 부지에 19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월마트 수퍼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용도변경 승인을 받았다.
크로스트레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 월마트 건립은 배틀필드 파크웨이에서 반 마일 남쪽에 위치한 하울링 팜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하게 되며 불과 3마일도 채 안되는 곳인 에드워즈 페리 로드에 또 다른 월마트가 위치해 있다. 수퍼 월마트가 들어서게 되면 기존의 월마트는 없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총 450에이커 부지에 달하는 크로스테일 프로젝트에는 25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 건물과 30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산업용 건물이 포함돼 있다.
또 보행자들을 위한 메인 스트릿과 2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야외 모임장소, 2에이커 상당의 데이 케어 장소를 비롯해 차량 출입을 용이하게 하는 교차로 등이 마련된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