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개혁법(ACA·오바마케어) 시행 2년째를 맞아 ‘2015 건강보험 신규 가입 및 갱신’이 오는 11월15일부터 2015년 2월1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뉴욕을 비롯한 미 전국건강보험 상품거래소 웹사이트가 일제히 문을 열었다.

연방 건보 거래소(www.healthcare.gov)와 뉴욕 건보거래소(www.healthbenefitexchange.ny.gov) 웹사이트 등은 오바마케어 가입 및 갱신 시작을 앞두고 각 보험상품들을 보험사별, 등급별, 플랜별로 프리미엄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했다.

뉴욕주 건보 거래소 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메인페이지 아래 ‘2015 Plan Compare’ 항목을 클릭하면 각 보험사가 등급별로 제공하는 각종 플랜들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 상단의 ‘Individuals & Families’ 항목을 클릭하면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절차를 거친 뒤 해당 사용자에게 적합한 보험플랜과 적용 가능한 혜택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천지훈 기자>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