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2인조 업소털이범이 경찰에 체포됐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도미니크 뱅크스(18)와 트레이본 사이키스(16)를 수건의 업소털이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로 지목하고 이들을 성인으로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오후 6시12분경 타코마 파크 지역의 뉴햄셔 소재 조리(Jolee) 세탁업체 직원을 위협해 현금을 강탈한 것을 비롯해 같은 날 오후 7시10분경 실버 스프링의 카메런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현금과 귀중품을 털어 달아났다. 또 17일 오후7시30분에는 실버 스프링 13번가의 서브웨이에서도 이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행, 무장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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