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를 방문하고 뉴욕으로 돌아온 40대 여성이 급사하면서 뉴욕 시민들이 또 한번 에볼라 공포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 여성의 시신이 에볼라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뉴요커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아프리카 기니에서 최근 귀국한 한 여성이 18일 브루클린의 미용실 의자에 앉아 있다 갑자기 쓰러진 후 곧바로 사망했다. 사망한 여성이 기니에서 귀국한 이후 감시 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사실을 확인한 보건국은 구급차는 물론 경찰과 위험물질 대응팀까지 함께 출동시키는 등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보건국은 현장에서 혈액 샘플을 채취해 에볼라 관련 연구소로 보내는 한편 미용실 주변 도로를 봉쇄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뉴욕시는 검사 결과 이 여성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음성 반응을 보였으며, 사망 당시 증상도 없었다고 19일 오전 공식 발표, 뉴요커들의 불안감을 잠재웠다. <함지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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