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오후 7시경 와이키키 유명 호텔 객실 화장실 물탱크에서 신생아 여아가 사망한 채 발견되어 30대 여성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보고서에 의하면 사건 당일 호텔 청소부가 객실 청소 차 문제의 호텔 방을 방문했다 화장실 변기 물탱크에서 사망한 상태의 신생아를 발견했고 오후 7시경 경찰과 앰블런스가 호텔에 도착했다는 것. 경찰 당국은 사건 당일 오후 11시경 신생아 사망과 관련해 체포한 여성은 한국 국적의 32살 윤정미로 발표했다. 현지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윤씨는 남편과 11월 22일경 하와이를 방문, 28일경 귀국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현지 언론 제보자에 의하면 남편은 부인이 임신 중인 것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져 의문을 더하고 있다. 체포된 여성은 28일 현재 퀸스병원에서 보호를 받다 오후 늦게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현재 호놀룰루 경찰국은 시 검시과에 여아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찾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사관련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