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미국 건강재단이 매년 실시하는 건강한 주 선정 심사에서 2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주로 선정 되었다.
주 보건국 케이스 야마모토국장은 이같은 결과는 하와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과 환경보존에 애쓴 결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보고된 이 결과의 기준은 사회지표, 공공정책, 행동양식, 임상 치료및 결과에 대한 비교로 하와이는 낮은 흡연률, 공중보건과 의료정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1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도 “현 상황에서 공중보건과 건강관리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과 특별히 만성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독려했다.
하와이를 이어 가장 건강한 주로 선정된 주는 버몬트,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유타 등이다.
하와이는 그동안 한번도 6위 밖으로 나간 적이 없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011년에는 3위, 2012년에는 2위를 기록 했다.
하와이 유나이티드 커뮤니티 플랜의 의료 책임자 론 후지모토(Ron Fujimoto)는 이 선정의 기준은 30가지가 넘지만 하와이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전체적 관점으로 하와이는 프리페이드(prepaid) 건강법으로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주민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편이고, 폭음은 21%에서 18.3%로 떨어졌지만 아직도 높은 편이다. 또한 클라미디아(chlamydia) 및 살모넬라(salmonella) 균을 포함한 감염성 질환의 높은 발병률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와이 원주민들 중에는 예방접종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킨다는 미신을 믿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 예방접종 강화와 공공 위생에서 가장 중요한 손 자주 씻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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