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마바 대통령 기념 도서관 건립 계획이 11일 $25 밀리언 달러와 $40 밀리언 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입찰에 들어갔다.
버락 오마바 대통령 기념 도서관은 향후 10년간 2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와이 대학이 입찰경쟁에 들어간 이 기념도서관이 하와이대학이 입찰을 얻어 하와이에 짓게 된다면 전국에 있는 대통령 기념 도서관중 가장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는 도서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하와이 출신으로 하와이의 일부라고 여겨지고 있고, 오마바 대통령이 창조할 이 기념 도서관은 세계무대에서 풍부한 문화유산, 활기찬 관광산업, 아시아 태평양관계 등을 통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 될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 데이빗 이게 주지사는 밝혔다.
이 입찰에는 하와이 대학을 비롯, 시카고 대학, 일리노이 대학과 콜롬비아 대학등 4 곳이 경쟁할 예정이다.
대통령과 영부인은 입찰 결과가 2015년 중반까지 발표되길 기대하며, 버락 오바마 재단이 이 캠페인과 기념 도서관 건설, 관련된 프로그램등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대통령의 오랜 시카고 친구이며, 골프친구이기도 한 버락 오바마 재단의 회장 마틴 네스비트(Martin Nesbitt)는 오마바 대통령의 삶과 직책을 잘 반영하는 비젼을 가지고, 목표를 구체화 할 수있는 적격자를 가려내기 위해 입찰자들의 계획서를 세밀히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샤츠 연방상원의원은 호놀룰루가 위치, 방문객, 사회지원면에서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과 대통령이 졸업한 푸나우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열정적으로 백악관의 유산을 지켜 나아갈 것임을 시사했다.
하와이는 주 의회가 승인한 자금 39만달러로 바다 근처 카카아코(Kakaako)에 위치한 지역사회 개발기관 토지 8에이커에 행동지향적, 교육이 기반이된 대통령 센터를 제안했다.
전체 단지는 오바마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념관 방문자 센터, 대통령 공식문서 보관소, 세계리더들의 모임을 개최할 수 있는 연구소, 리더십 아카데미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 패널, 빗물수집, 폐수 재활용, 풍력 터빈, 텃밭을 겸비해 공연과 예술 뿐 아니라 생활 밀착형 빌딩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미 하와이는 매년 800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호놀룰루는 그 중심에서 이 기념도서관이 역대 대통령기념관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것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메이지 히로노 연방상원의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하와이 케이키(keiki-어린이의 하와이말)로 태어나, 자란 대통령으로 당연히 하와이가 그의 고향으로서 그의 기념관을 건축해 헌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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