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와이 주내 갤런당 개스비가 3달러75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역 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7년만에 처음으로 갤런당 개스비가 3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하와이 개스비는 알래스카, 뉴욕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주내에서 가장 저렴한 개스비를 기록한 곳은 딜링햄에 위치한 코스코로 갤런당 2달러99센트에 판매되고 있다.
주내 개스비가 여전히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개스 가격은 결국 얼마나 많은 양을 한번에 판매할 수 있느냐에 따라 정해지는데, 하와이는 토지가격, 사업운영비, 렌트비, 유틸리티가 모두 높지만 현실적으로 적은 양 밖에 전체적으로 판매가 되지 않으므로,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로빈슨은 캘리포니아에서는 한 달에 10억 갤런의 가스가 판매되고 있는데 반해,하와이에서 1년간 약 4억 갤런의 개스가 판매되는 것이 고작이라는 것. 전국에서 가장 개스비가 낮은 곳은 2달러 미만인 오클라호마 시티를 비롯, 갤런당 평균 가격이 2달러32센트-2달러38센트 가격대인 미주리, 텍사스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전국 평균은 2달러60센트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