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헬스 커넥터(Hawaii Health Connector)는 올해 등록 기간 동안 작년에 비해 300명이 줄어든 3,500명이 등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오바마 케어로 알려진 저렴한 건강보험이 많은 등록인원 수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술적인 문제가 산재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비자 신고에 따르면 아직도 온라인으로 등록이 불가능해, 전화 또는 직접 가서 가입해야 하는 사태가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빅 아일랜드 파호아 (Pahoa)에 살고 있는 패티 코 (Patty Kroh)는 5일 동안 전화로 신청을 하고 기다린 끝에, 온라인으로는 새 신청 등록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어야 했고, 58세인 그녀는 헬스 커넥터 페이스 북에 불만을 올린 후 그녀의 전화 번호가 잘못 파일에 저장되었다는 무책임한 답변만을 들을 수 있었다.
새로운 등록자뿐 아니라 재등록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이다. 온라인으로 가서 재등록만하면 된다는 설명과 달리 14개월 동안 재 등록이 불가능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개방 등록기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 까지 였고, 13,500명의 하와이 주민이 등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들은 2015년 1월 1일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하와이 당국은 앞으로 하와이 전체인구의 5.5%의 비 보험자인 75,000명도 등록할 것으로 기대한다.
커넥터의 사무차장 에릭 알보그(Eric Alborg)는 IT 시스템 개선으로 등록과 재 등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등록 희망자는 hawaiihealthconnector.com, 또는콜 센터 877-628-5076 월~토요일 오전8시-오후8시, 일요일 오전8시-오후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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