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섬의 도로는 일자리와 주택을 오가는 유동 인구로 늘 포화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인구 조사 데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일을 위해 매일 호놀룰루에서 약 11만 2,000명의 주민이 도로를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유동이 가장 활발한 곳은 호놀룰루 시(Honolulu city), 코 올리나(Ko Olina), 라이에(Laie), 할레이와(Haleiwa), 그리고 세 곳의 군사 기지를 꼽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은 역으로 이스트 호놀룰루(East Honolulu), 펄 시티(Pearl City), 에바(Ewa), 밀라라니 마우카( (Mililani Mauka) 지역은 낮 동안 극적인 인구 감소 현상을 일으킨다.
또한 마카킬로, 와이파후, 카일루아, 로얄 쿠니아과 카네오헤에도 많은 직장 통근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주경제개발관광국(DBEDT)의 분석에 따르면 코올리나가 거주 인구당 백분율로 75%로 유동인구 증가가 가장 많은 곳으로 조사되었다.
그 뒤를 이어 스코필드 육군 기지는 60.9%, 호놀룰루시는 33%로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역으로, 다른 곳으로 일을 떠나는 주민들의 가장 큰 이동은 백분율로는 주간 인구의 50.9 %가 감소하는 나파벨리 근처 윈워드 아우이마누 지역에서 발생한다. 수치로 나타내면 4천4백33명이 낮 시간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숫자상으로는 낮 상주 인구의 가장 큰 감소는 1만7,733명이 이동하는 호놀룰루 동부이며 다음으로 1만1,492명이 타 지역으로 출근하는 펄 시티, 이어서 1만720명의 에바, 9,560명의 밀라라니 마우카, 9,275명의 밀리라니 타운 순으로 집계되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