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어김없이 역사 속으로 저물어 간다. 2014년 갑오년을 함께 한 하와이 한인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실 날같은 희망을 갖고 해넘이 끝자락에 서 있다. 그 희망은 지난 3년여 한인회와 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로 나뉘어 치열하게 펼쳤던 공방이 자칫 의미없는 헛발질이 될 것이란 우려 속에서도 우리들이 이미 쥐고 있는 패가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지를 깨닫고 서로를 용서하며 우리 안의 위대함을 스스로 찾아내는 모습을 다시금 보여 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샌디에고 라호야 비치에서 바라 본 해넘이 장면 속에서 미주한인 이민종가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다시금 되찾아 가는 을미년 한 해 그 첫 날의 힘찬 해돋이 모습을 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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