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외교단 ‘반크’ 이어 영화배우 겸 감독 하정우도 극찬..."하와이는 어머니와 같은 곳"
하와이 한인사회가 미주한인이민 112주년을 맞는 을미년 새해, 지난 해 하와이를 방문했던 한국인들에 의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실하게 부각되고 있다.
지난 10월 하와이대학교에서 강연을 가진 한국의 사어버 외교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하와이 한인이민역사와 미국내 주정부 시스템을 통해 한국어 도서를 대출하고 있는 한국도서재단의 활동상을 영상 자료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며 전 세계인들에게 하와이 한인사회의 역사적 가치와 자긍심을 널리 알리고 있다.
사이버 외교단 반크는 지난 10월 한국일보와 라디오 서울이 주최하고 한인회와 자유총연맹 하와이, 민주평화통일 하와이협의회, 하와이대학교 후원으로 개최한 ‘한국역사 바로’알리기’ 강연 참석 차 호놀룰루를 방문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하와이를 개인적으로 방문해 영화 각본 각색작업을 하고 간 영화배우 하정우가 최근 SBS’힐링캠프’ 에 출연해 남다른 하와이 사랑을 드러내 돈으로 따질 수 없는 하와이 홍보효과를 안겨 주었다.
5일 한국에서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하정우는 “나는 하와이를 사랑하다. 많이 좋아한다”라며 “항상 작품이 끝나면 하와이를 가야겠다는 꿈을 꾸면서 버틴다. 쉴 때마다 하와이로 간다”며 특별히 하와이가 좋은 이유에 대해서 “휴양도시라 그런지 도시의 사람들이 밝은 기운”이라며 “하와이 사람들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매년 이맘때면 1월 하와이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루는 PGA 출전 한인 선수들로 인해 하와이는 한국인들에게 특히 골퍼들에게 꿈의 방문지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지난해 투어 우승자로 현대 토너먼트 초청 선수로 출전하는 배상문 선수가 병역문제로 곤경에 처한 가운데 시즌 개막전을 치루게 되어 이와 관련한 소식으로 하와이가 덩달아 한국인들에게 집중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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