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가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0기를 모집한다고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이후 약 7년 만으로 9~30일 회원을 받는다. 지난 1998년 처음 1기가 모집된 신화창조는 지난 2007년 신화 멤버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에 쌀화환을 보내는 등 ‘쌀화환 응원문화’를 정착하는데 보탬이 됐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마다 쌀화환을 비롯해 라면, 연탄, 각종 생필품 등을 소외계층에 기부했다"면서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기부금을 모아 서울 강남구에 ‘신화숲’을 조성하기도 했다"고 알렸다.
한편 신화는 2월 말 정규 12집으로 컴백한다.
■ 그룹 ‘갓세븐’(GOT7)이 데뷔 1주년을 맞아 17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국내 팬미팅을 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데뷔한 갓세븐은 정규 1집을 포함, 국내에서만 3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약했다.
JYP는 ‘365+’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팬미팅에 대해 “갓세븐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약속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일본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GOT7은 이달 중 중국과 대만, 홍콩 등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여는 등 중화권 팬들을 만난다.
■ 가수 성시경·박효신·서인국과 그룹 ‘빅스’를 매니지먼트하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2015 젤리피쉬 오디션’을 연다고 5일 밝혔다.
11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서울, 광주 등 세 곳에서 지역별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 지역 오디션은 22일과 23일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열린다.
국적, 성별, 나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가수, 연기, 댄스 세 부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젤리피쉬 홈페이지(www.jelly-fis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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