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하와이 협의회(회장 김현수) 장명효 위원과 김영태 위원이 평통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재외동포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섬은 물론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20일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에서 백기엽 총영사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은 김영태, 장명효 위원은 “지역사회와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애쓰신 많은 동포들을 대신하여 수상을 하게 되었으니, 더욱 열심히 지역 사회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통 의장상을 전달한 백기엽 총영사는 “수상한 두 분께 축하 드린다. 회계사의 바쁜 임무 중에도 한인 단체와 사회를 위한 봉사에 여념이 없는 장명효 위원의 노고에 수상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김영태 위원도 각종 단체장 활동과 봉사활동에 수상으로 축하 드리게 되어 기쁘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남북관계와 긴장감이 맴도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해외, 특히 미 합중국에 거주하는 동포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평화통일의 의지를 미 주류사회에 전달하는 가교의 역할과 동포사회 역량을 결집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다시 한번 두 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많은 일을 앞으로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천유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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