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는 21일 낮 취임식을 가진 뒤 같은 날 저녁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에서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주 전역에서 수천명이 참석, 민주당이 우세한 지역에서 공화당 주지사가 탄생한 것을 경축했다.
이 자리에는 첫 한인 주지사 퍼스트 레이디 유미 호건 여사를 축하하기 위해 손종락·이경석 주지사 인수위원을 비롯 백성옥 워싱턴 민주평통 수석부회장, 유영위·이충휘 세탁협회 고문 등 한인 수십 명도 참석했다.
보이드 루더포드 부지사 가족에 이어 손녀 데니엘라 벨레즈(2)를 안고 퍼스트 레이디 유미 호건 여사 및 세 딸과 함께 참석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입장한 호건 주지사는 “내 생애에서 위대한 경험과 기억, 순간들이 메릴랜드의 바로 이 자리에서 일어났고, 또 만들어지고 있다”며 “오늘 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모든 지지자들과 선거운동원,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내를 가득 메운 공화당원들은 “일년 전만해도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 이뤄졌다”며 감격해 했다. 이 행사 입장료는 최근 다른 취임행사보다 적은 100달러였다.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