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난데일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 업주들에 “철거”통지
버지니아 애난데일 일원에 있는 대형 무인 기부통들이 흉물처럼 방치되고 있어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가 업주들에 철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역 소식을 전하는 사이트인 ‘annandaleva.blogspot.com’에 따르면 애난데일 일대의 여러 상가 앞에 놓여 있는 기부통들이 쓰레기통처럼 변해가는 등 지역 미관을 흐리고 있다.
이 때문에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가 기부통이 설치된 곳의 부동산 소유주나 업주가 치우지 않을 경우 디스트릭 정부가 직접 처리하겠다는 서신을 보내고 있다.
페니 그로스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는 지난 21일 보낸 서신에서 “그동안 기부통들이 방치되면서 쥐 등 설치류가 설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불만이 제기됐다”며 “원치 않는 물건을 기부통에 함부로 버리면 주민 건강을 해치고 조닝 규정도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페어팩스 카운티는 기부통 설치 규정과 관련된 조닝 규정을 새로 만드는 등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행 조닝 규정에 따르면 무인 기부통을 설치하려면 앞 야드가 3만6,000스퀘어가 넘어야 하고 퍼밋을 받아야 하며 조닝 규정을 어길 경우 민사상 처벌 또는 다른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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