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대학생들과 중고교 학생들의 해외 어학연수지로 하와이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1월부터 부산의 선화중학교 학생들이 하와이 현지 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한데 이어 세종시 교육청도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그 목적지로 하와이를 선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중고교 학생들 외에도 한국내 각 대학들도 단기 연수팀을 하와이에 파견해 영어는 물론 다민족사회 하와이의 문화를 접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같은 연수생들의 하와이 방문은 방학기간동안 각 참가 학생들의 가족단위 하와이 여행으로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하와이 홍보는 물론 방문객 증가에 일석이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어학연수 외에도 쾌적한 자연 경관과 무엇보다 대중 교통시설인 버스 이용 시 장애자들을 위한 배려에 주목했다. 사진 위 부산선화여중 학생들, 아래는 알라모아나 비치에 모인 세종시 고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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